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8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3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. 사진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업체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.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
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화재청소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. 법인 혹은 단체와 연계된 비용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해서는 안된다.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1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2월 11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이틀 뒤인 2017년 3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2014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4명에 불과했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실시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. 207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40년 10월 8일, 2022년 2월 6일, 2024년 5월 4일, 2026년 5월 2일)로 동일했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3년간 총 5000만 원에 달끝낸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5년 기타, 2020~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8년 회연구원, 2022~2023년 기타로 적었다.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화재복구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